제등, 등잔, 등잔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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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등은 집안을 밝히기 위해 처마 밑에 걸어두거나 밤에 외출할 때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다.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손잡이를 달았다.
사방등이라고도 한다.
등잔은 기름을 담아 불을 켤 수 있도록 만든 작은 그릇이다. 등잔과 등잔걸이, 등잔을 올려두는 그릇을 묶어 등잔이라고 한다.
솜이나 종이를 가늘게 꼬아서 기름이 담긴 등잔에 넣고 불을 붙여 사용한다.
등잔걸이는 주로 나무를 깎아 만들었으며 불을 밝히는데 사용하였다. 등잔걸이는 등잔을 올려두는데 사용한다